A인천광역시 서구 로봇랜드로 155-11 로봇타워 1203호 T032-727-5977 F070-7610-9897 Euni@unidesign.kr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는 최근 인천 서구 로봇타워에서 '정기총회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협회는 회의에서 기존 명칭인 인천디자인기업협회를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로 변경하고, 인천·경기 지역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협회는 현재 40개 회원사를 올해 말까지 60개로 늘리는 등 신규 회원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지역 내 공기업 등 기관회원을 확보하고, 이들과 함께 공모·협업·개발 등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또 인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제조기업 디자인 컨설팅 등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지역까지 영역을 확장해 디자인 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임미정 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디자인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타 산업과의 융합화, 다변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보다 혁신적인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회의 경기지역 확장은 이 같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첫 단추"라고 말했다.정운기자 2022-02-28<저작권자 ⓒ 경인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국제대는 컴퓨터융합학부 e-크리에이터전공이 지난달 29일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e-크리에이터전공의 임용순 교수와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의 임미정 대표가 협의해 진행됐다.e-크리에이터전공은 2021.9.10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돼 코로나19 시기에 적합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중심 교육과 4차 산업혁명의 중요 부분을 융합해 신설한 학과(전공)이다.이번 산학협력은 메타버스와 크리에이터의 융합과 VR등의 소프트웨어 등의 주요 분야로 연구하는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와공동 연구 및 향후 취업 지원 등을 위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체결했다.임용순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은 양 기관에서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기술의 교류를 통해 교육 역량 강화와 공동 연구, 학생 취업, 현장 실습 등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나동욱 기자 2021.10.01 18:19<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TP 사업 선정 '유니디자인'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명소들 '생생한 현장감'… 특산물 구매 시스템도 준비인천 섬을 VR(가상현실)로 즐기는 콘텐츠가 제작됐다. 드론 등을 활용해 촬영한 VR 콘텐츠는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할 수 있어 인천 섬을 널리 알리는 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이하 유니디자인)는 인천 덕적도, 소야도, 자월도의명소를 담은 '관광 VR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유니디자인은 섬별로 20곳 이상의 장소를 촬영했다.덕적도는 서포리 해변을 비롯해 낚시 명소, 숙소와 식당, 선착장 등을 VR 콘텐츠로 만들었다.또 소야도와 자월도의 다양한 장소를 촬영했다.VR 기기를 착용하고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해당 장소가 눈앞에 펼쳐진다.사용자 시선과 움직임에 화면이 반응하는 등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유니디자인은 여러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했다.낚시, 연인, 가족, 힐링 등 각각의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선택하면 준비된 코스를 즐길 수 있다.한 장소에 머물지 않고 지역을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는 드물다는 게 유니디자인의 설명이다.유니디자인은 자연 경관뿐 아니라 식당과 펜션 등에서도 촬영을 진행했다.자주 가기 어려운 섬을 실감 나게 미리 볼 수 있는 콘텐츠다.유니디자인은 더욱 다양한 섬을 주제로 VR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VR 기기 사용자가 콘텐츠를 즐기면서 섬 주민이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할 예정이다.예를 들어 자월도 해변을 산책하다가 아이콘을 클릭하면 특산물 판매 화면이 나타나는 방식이다.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섬 주민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유니디자인은 기대하고 있다.인천 섬 VR 콘텐츠는 인천테크노파크가 진행한 'VR·AR 융합콘텐츠 실증 및 개발 지원 사업'에 유니디자인이 선정되면서 제작됐다.인천테크노파크는 '섬 관광 VR 콘텐츠' 등을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3월 초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VR 콘텐츠 체험 공간 개장 시기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유니디자인 임미정 대표는 "이번 VR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인천 섬에 숨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는 걸 느꼈다"며"섬 관광을 주제로 한 VR 콘텐츠는 '비대면'이 강조되는 시대에 인천 섬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운기자 jw33@kyeongin.com<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