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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는 ‘2015 인천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제공

김영준 kyj@kyeongin.com 2015년 05월 19일 화요일 제8면

(사) 인천디자인기업 협회는 최근 인천 로열호텔 금잔디 B 홀에서 ‘2015 인천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디자인 협회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 디자인 산업과 문화의 저변 확대, 디자인 전문화를 꾀한 인천디자인 전문 회사협회를 기반으로 지난달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경인일보 4월 16일 자 7면 보도).

지역 디자인 산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천시의 디자인 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시 산업진흥과 와 도시경관과,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인천지식 재산센터를 비롯해 지역 디자인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디자인 관련 기관들의 소개 및 현안, 제안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석 인천디자인기업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2004년 설립된 인천디자인 전문 회사협회를 기반으로 올해 우리 협회가 창립했다. 10여 년이 흐른 현재, 앞으로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제안된 아이디어와 정책이 실행돼 지역 디자인 산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 고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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